한진중공업을 인수한 동부건설의 주가가 2%대 상승 마감했다.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이날 전일 종가 대비 2.11% 상승한 1만4550원에 장을 마감했다. 증권업계에서는 동부건설이 한진중공업을 인수하면서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와 지역기반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았다고 분석한다. 동부건설 자체 브랜드인 센트레빌이 2000년대 명성을 되찾았
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로 궁지에 몰린 조남호(60) 한진중공업 회장이 또 다른 난관에 부닥쳤다. 한진중공업이 시공한 ‘한진 베르시움’의 분양자 20여 명이 5월 말 조남호 회장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. 한진중공업은 2002년 한진 베르시움 시공사로 참여했다가 시공사 대표의 구속(횡령·배임·사기)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파행을 겪었다. 한진중공업 노조는 회사의 경영실
구본무(66) LG회장이 3월 16일 LG전자 서초R&D캠퍼스에서 열린 ‘2011년 연구개발 성과 보고회’에서 올해 주요 계열사의 R&D(연구개발) 계획을 보고 받고 독려했다. 평소 R&D를 강조해온 구 회장은 최고경영진, 계열사 최고경영진, 연구소장 등 보고회에 참석한 200여 명에게 “나를 설득하려 하지 말고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는 R&D를 해 달라”고 주문했다. 겉모습만 그럴듯한
이슈메이커한·미 FTA 타결 주역 거쳐 삼성 영입된 김현종 전 유엔대사“기업 이익 지키는 게 곧 나라 지키는 것” '한·미 FTA(자유무역협정) 타결’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. 바로 김현종(50) 전 유엔대사다. 그는 2년 전 17개월을 끌었던 한·미 FTA 협상을 타결시킨 주역 중 한 사람이다. 2004년 7월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(
▶1942년생. 한양대 산업대학원 졸업, 한진건설 전무이사,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대표이사, 현 대주그룹 부회장 ‘2011년 조선업계 빅3 등극’. 대주그룹의 야망이다. 2004년 인수한 대한조선(전 신영조선)을 통해서다. 이미 주사위는 던졌다. 지금껏 1000억원이 투자됐다. 대주그룹은 총 1조원을 투자해 전라남도 해남에 200만 평 규모의 조선소를 세울 계획이다. 오는
1운전자 안도의 한숨…6주간 상승했던 주유소 기름값 둔화
2“데이터 90%는 쓰레기”…바이오 빅데이터 제대로 활용하려면
3윤 대통령과 금주령
4 민희진 신드롬?…모자·티셔츠·크록스 줄줄이 ‘완판’
5美 기준금리 동결에 비트코인도 '꽁꽁'
6검찰, ‘아내 살해’ 미국 변호사에 무기징역 구형…“반성 없어”
7美 4월 고용 17.5만건 증가…예상치 크게 밑돌아
8심장병 앓는데…中여대생, 교수 강요로 달리기 후 사망
9일본서 ‘치아 자라게 하는 약’ 나왔다···가격은 얼마?